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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UP] '샤넬백·도이치'...김 여사 겨눈 검찰, 전방위 수사 / YTN

2025-05-22 2 Dailymotion

■ 진행 : 조진혁 앵커
■ 출연 : 이고은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이고은 변호사와 구체적인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서울남부지검, 서울고등검찰청, 중앙지검까지 김 여사 관련 수사를 동시다발적으로 하고 있는데 각각 어떤 의혹에 집중하고 있는지 설명을 먼저 해 주시죠.

[이고은]
서울남부지검 같은 경우에는 건진법사죠, 전성배 씨 관련한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또 서울고등검찰청 같은 경우에는 이미 앞서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, 이런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에 있어서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는데요. 이에 대해서 고검에서는 항고가 접수됐고 고검 스스로 다시 재수사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. 따라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해서 다시 서울고검에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그리고 서울중앙지검 같은 경우 공천개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당시에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의 여론조사를 제공받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


3가지로 정리를 해 주셨는데 서울남부지검 목걸이, 샤넬백 수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지금까지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샤넬백의 이동경로는 어떻게 됩니까?

[이고은]
아직까지도 검찰은 그 샤넬백이 어디에 갔는지 행방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통일부의 전 간부라고 알려진 윤 모 씨는 나는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샤넬백, 천수삼, 다이아목걸이 등등을 건넸다고 진술했고요. 이에 대해서 전성배 씨는 내가 받은 것은 맞지만 김건희 여사에게 주지 않았고 잃어버렸다고 최초에는 진술했습니다. 그 이후에 검찰에서는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했고요. 고가의 제품인 만큼 제품번호마다 일련번호가 부여됩니다.

추적을 해봤더니 해당 샤넬백을 최초에 구입했던 사람은 통일부 전 장관 윤 모 씨의 처제로 밝혀졌고요. 이 물건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 모 씨가 두 차례 웃돈을 주고 교환을 한 것으로 나왔습니다. 이러한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다시 전성배 씨를 검찰은 소환해서 조사했고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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